"日기시다, 방한해 3월 20일 尹대통령과 정상회담 검토" FNN

 人参与 | 시간:2024-03-28 21:24:32

"日제안…韓 4월 총선 전 尹 지지 목적, 긴밀 관계 보여주려 해"[샌프란시스코=뉴시스] 조수정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달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보도했다. 사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4.02.14.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달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민영 후지TV 계열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보도했다.

FNN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셔틀외교' 일환으로 방한할 생각이다.

이번 정상회담이 실현된다면 양 정상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FNN은 전했다.

특히 "한국은 4월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있다. 일본 측은 일한(한일) 협력에 긍정적인 윤 대통령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을 제안하고 있다. 정세를 파악한 후 최종 판단할 전망"이라고 FNN은 전했다.
또한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인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가 열린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고우석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LA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선수 등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NN은 정상회담 일정과 MLB 개막전 시기가 겹친다고 짚으며 "일한 움직임에 주목될 것"이라고 전했다.
顶: 1118踩: 6